미국 명문대학교로 진학을 돕는 메타미국유학의 ‘메타 유학 과정(META International Advanced Placement Program, 마이앱)’이 오는 4월 8일 개강한다.

메타 유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미국대학교 1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과목(총 45학점)을 이수한 다음, 미국 시애틀의 그린리버대학(이하 GRC)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리버대학에서 전문학사를 마치고 나면,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은 UCLA, UC 버클리 등 세계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독일이나 영국, 한국 등 전세계로 편입이 가능하다.

해당 과정의 경우 고교 생활기록부와 심층 면접,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성적과 SAT(미국대학 입학시험) 성적, 영어 점수가 필요하지 않다. 영어와 SAT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 빠르게 유학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2024년 첫 개강은 지난 1월에 이뤄졌으며, 오는 4월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1월 개강한 학생들의 경우 학기 종료가 10월 중순쯤 이뤄지며, 12월까지 미국 학생 비자발급과 인터뷰를 준비하게 된다. 이후 2025년 1월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2학년 생활을 보내게 된다. 

메타미국유학 민귀옥 이사장은 “유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내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미국유학은 조기유학 프로그램인 미국고등학교 졸업과정(High School Completion Program, HSCP) 신입생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과정의 경우 2025년 1월 입학 예정자 중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